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8.11 16:09: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세대 유도왕' 왕기춘(20 · 용인대)이 연장 접전 끝에 힘겹게 준결승에 안착했다.

왕기춘은 11일 베이징 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73kg 이하급 8강에서 레안드로 길레이로(브라질)를 연장 시작 1분27초 만에 절반 승으로 제압, 준결승에 진출했다.

32강에서 리나트 이브라히모프(카자흐스탄)를 경기 초반 누르기 효과에 이은 안뒤축걸리 한판승으로 제압한 왕기춘은 16강에서 쇼키르 무미노프(우즈베키스탄)을 빗당겨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그러나 8강전 초반 길레이로에 강력한 수비에 고전한 왕기춘은 끝까지 효과적인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마음을 가다듬은 왕기춘은 연장에서 매서운 공격을 계속했고 결국 1분27초 만에 절반을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