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16 17:32:19
  • 최종수정2016.03.16 17:32:19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은 외국적 저비용항공사의 30시간 운항지연과 관련된 집단분쟁사건에 대해 소비자소송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단분쟁은 지난 2014년 2월 25일 세부~인천, 인천~세부행 선행·후행항공편에 대한 것으로 소비자는 인지대·송달료 등 실비와 승소 시에 한해 일정비율의 성공보수만 부담하면 된다.

앞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승무원 법정근무시간 초과·항공기 도착 지연 등을 이유로 선행항공편 30시간9분, 후행항공편 29시간을 각각 지연한 해당 항공사에 신청인 1인당 300달러를 지급하고, 항공대금을 환불받지 못한 신청인들에게 항공대금 상당액을 손해배상하라고 결정했다.

그러나 항공사가 이를 거부하면서 현재 관련 소송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이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