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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보은부군수, 해빙기 안전 점검 나서

보은군, 주택건설 현장 등 해빙기 안전점검에 '총력'

  • 웹출고시간2016.03.16 09:39:54
  • 최종수정2016.03.16 09:39:54

이경태 보은부군수가 보은읍 이평리 두진 하트리움 주택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주택건설사업 현장 등 관내 대규모 건설 사업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15일 이경태 부군수는 박정규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합동으로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 두진 하트리움 주택건설사업 현장 및 대규모 사업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 부군수는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항건천 하천환경 조성사업 현장과 인포-보은간 국도 확장·포장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4월30일까지 국가 안전대진단을 지속 추진하며 건축물 및 시설물 등을 포함한 모든 안전분야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안전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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