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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5 10:10:48
  • 최종수정2016.03.15 10:10:4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15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경찰서까지 시내 일원에서 '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에는 직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암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5일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사업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21일에는 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충북대학교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 군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선 공로로 청성보건지소 엄소영 주무관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균 보건소 관계자는 "WHO 보고서에 의하면 암의 3분의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1은 조기발견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3분의1은 적절한 치료 및 관리로 통증완화가 가능하다"며 "암 조기검진과 예방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암 관련 궁금한 사항은 모자건강팀(730-21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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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