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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스포츠센터·근대5종 훈련장 시범운영

청주시, 6월말까지 무료 개방

  • 웹출고시간2016.03.15 10:06:56
  • 최종수정2016.03.15 10:06:5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최근 청원구 사천동에 준공한 '장애인스포츠센터 및 근대5종 훈련장'을 오는 17일부터 6월30일까지 시범운영한다.

장애인스포츠센터와 근대5종 훈련장은 청원구 사천동 89-3번지 일원 2만㎡ 부지에 다목적체육관, 펜싱훈련장, 사격훈련장, 론볼장 등을 갖추고 있다.

개방은 평일만 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시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16일부터 청주시 체육시설관리과 방문 또는 팩스(201-2399)로 가능하다.

우두진 체육시설과장은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시설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장애인스포츠센터 및 근대5종 훈련장이 청주시민을 위한 체육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스포츠센터 및 근대5종훈련장은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공공체육시설 수탁기관 선정 행정절차를 거쳐 위탁단체를 선정한 후 7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는 043)201-2371, 2373.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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