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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사기 피해 웹툰 공모전

내달 8일까지

  • 웹출고시간2016.03.13 15:23:31
  • 최종수정2016.03.13 15:23:36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은 2016년 사기피해 방지의 달 국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기피해 방지의 달(Fraud Prevention Month) 국제 캠페인'은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 회원국들이 사기성 거래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호주, 캐나다 등 약 20여개 ICPEN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자상거래 가격 관련 사기성 행위에 대한 소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상거래에서 낮은 가격으로 광고한 뒤 결제 시 비용을 추가하는 행위(Drip pricing)와 무료 이벤트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매달 자동으로 결제를 연장하는 행위(Subscription trap)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00만원 등 6편의 수상작에 대해선 총 2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14일부터 4월8일까지며, 수상작 발표는 4월25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http://www.kca.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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