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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직무역량강화 의원연찬회 개최

'일하는 의회'로서 왕성한 의정활동 기대

  • 웹출고시간2016.03.13 14:50:38
  • 최종수정2016.03.13 14:50:38

충주시의회는 지난11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상반기 의원연찬회를 개최, 배우고 실천하는 의정활동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는 지난11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상반기 의원연찬회를 개최, 배우고 실천하는 의정활동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연찬회는 먼저 의원간담회를 갖고 '시정에 관한 질문'과 '행정사무감사', '의정연구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체토론을 벌인 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소양을 배양했다.

첫 강의에 나선 평생교육실천포럼의 조양희 강사는 '지방화 시대의 바람직한 의원상'을 주제로 "지방화시대에 지방의원의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사명감 있게 시민의 리더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활치료전문가인 이홍렬 서울하늘병원 재활치료센터소장은 '내 몸을 살리는 생생 건강관리' 를 주제로 "건강한 생활이 건강한 의정활동을 보장할 수 있다"면서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운동을 생활화 할 것"을 권장했다.

윤범로 의장은 "이번 의원연찬회는 의회주의와 의정활동에 필요한 이해와 전문성을 배양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건강한 의정, 바람직한 의정, 일하는 의회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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