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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충북본부-LG유플러스 MOU

IoT 활용 초록마을 단지 에너지절약 추진

  • 웹출고시간2016.03.10 16:56:17
  • 최종수정2016.03.10 16:56:17
[충북일보]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는 LG유플러스와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에너지절약 우수가구 지원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측은 이에 따라 도내 초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단지를 대상으로 미래 에너지신산업인 IoT를 활용한 에너지절약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참여 가구는 IoT 설비인 에너지미터로 가정의 실시간 전력사용량 및 누적사용량, 누진제 변경구간 알람 등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플러그로 대기전력 절감효과를 체감함으로써 에너지사용량을 스스로 관리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정주화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에너지신산업의 성장동력인 IoT기술을 가정에 적용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며 "충북이 Io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발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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