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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0 15:39:22
  • 최종수정2016.03.10 15:39:2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서원구는 맞벌이로 소홀해진 인성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서원사랑 시민운동인 '아이 러브 서원'의 하나로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어린이집으로 구연동화 강사가 직접 방문해 30분 가량 손유희 활동, 구연동화, 미니 인형극을 통해 예절과 공중질서 등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원구는 교육에 앞서 어린이집 226개소, 3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반은 결과 3일 만에 올해 계획한 40개소가 접수를 마치는 등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남정인 주민복지과 과장은 "30분간 짧은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행동이 금세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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