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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기재부·산업부 찾아 국비 지원 요청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개관 등 6개 사업 건의

  • 웹출고시간2016.03.09 16:41:43
  • 최종수정2016.03.09 16:41:47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남성현 경제투자국장, 남상국 문화체육관광국장이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9일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은 9일 오후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예산지원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과 남성현 경제투자국장, 남상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날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개관 △무심동로 ~ 오창IC 간 국지도 개설 등 6개 사업에 대한 국비 2천35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2017년도 지역거점사업에 청주시의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패널형 임베디드 디바이스 산업 기반 구축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 경제여건 악화와 내수 감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내년 국비확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앙부처의 인적네트워크 활용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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