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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내에 휘발유값 ℓ당 1천200원대 주유소 4곳

최저가 주유소 7곳 모두 조치원~소정 간 도로변 위치

  • 웹출고시간2016.03.09 16:22:41
  • 최종수정2016.03.09 16:26:10

9일 현재 세종시내에서 가격이 1천300원 미만인 주유소는 모두 4곳이다. 사진은 조치원읍 국도1호선(세종로) 변에 위치한 한 셀프주유소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에도 휘발유값이 ℓ당 1천200원대인 주유소가 등장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사이트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9일 현재 전국 평균 휘발유값은 1천340원 72전이다. 최저가(1천229원)와 최고가(1천998원) 차이는 무려 769원(62.6%)이나 된다.

세종시내 59개 주유소의 평균 가격은 1천347원 81전으로,전국 평균보다 7원9전 비싸다. 세종시내 최저가(1천292원)와 최고가(1천485원) 주유소 간 가격 차이는 193원이다.

세종시내에서 가격이 1천300원 미만인 주유소는 모두 4곳으로, 이 가운데 2곳(2~3위)은 셀프 주유소다. 하지만 가장 싼 SK주유소(소정면 세종로)는 셀프 주유소가 아니다.

한편 세종시내 최저가 1~7위 주유소는 모두 국도1호선(세종로) 북쪽인 조치원읍~소정면 사이에 위치, 주목을 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9일 현재 세종시내에서 휘발유값이 가장 싼 주유소 7곳은 모두 국도1호선(세종로) 북쪽인 조치원읍~소정면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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