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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씨름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 성료

제33회 교육장기차지 씨름경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 웹출고시간2016.03.09 12:02:03
  • 최종수정2016.03.09 12:02:06
[충북일보=제천] 지난 8일 대제중학교 씨름장에서 제33회 교육장기차지 씨름대회 겸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시 대표 선발전이 열려 중등부 우승 대제중학교, 장락초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4연패를 달성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대제중학교 씨름장에서 제33회 교육장기차지 씨름대회 겸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시 대표 선발전을 가졌다.

김학영 제천시씨름협회장과 관내 초·중학교 교장, 교감 등이 참석해 제천 관내 초·중학교 11개교 50여명의 씨름 꿈나무들이 체급별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단체 경기에서는 중등부 우승 대제중학교, 장락초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4연패를 달성해 제천 씨름의 앞날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으로 나눠 경기가 이뤄졌으며 체급별 우승자는 오는 4월에 있을 제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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