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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 학교폭력예방·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

"학교폭력 117 신고로 안전한 학교 만들자"

  • 웹출고시간2016.03.08 15:11:21
  • 최종수정2016.03.08 15:11:25

8일 신학기를 맞은 무극초 등굣길에 음성경찰서와 음성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이 총동원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예방과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8일 무극초등학교 등굣길에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무극초 교사, 학부모, 음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교통관리계, 녹색어머니회,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약 50여명이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엄성규 서장과 한백순 무극초 교장도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한 학교생활과 등굣길을 지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포돌이 포순이 인형탈을 쓰고 댄스를 추며 캠페인 참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고, 교통경찰이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을 지도해 학부모들과 학생의 호응을 얻었다.

엄성규 서장은 "학기초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과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117 신고유도를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경찰서는 오는 18일까지 학교폭력예방 및 117신고 활성화와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관내 주요 학교에 대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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