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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8 13:16:24
  • 최종수정2016.03.08 13:16:24
[충북일보] 충북도가 밥맛좋은 쌀 안정생산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에 나선다.

도는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를 도내 벼 재배면적 3만9천785㏊에 106억원(㏊당 26만7천218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0.1㏊이상 벼 재배 농가며,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를 우선지원한다. 친환경제재, 유기질비료, 수용성규산, 작물보호제, 육묘상자 등 벼농사에 필수적인 영농자재 구입비가 지원된다.

도는 시·군별 영농지원협의회를 운영, 조기에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유기농업자재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등 화학비료 공급을 감소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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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