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07 13:25:14
  • 최종수정2016.03.07 13:25:19
[충북일보] 충북도가 감사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장, 서울세종본부장, 서울사무소장 등 4개 개방형 직위에 대한 임용예정자를 7일 발표했다.

4급 상당의 감사관(개방형4호)에는 신용수(58) 도 원예유통식품과장이 선발됐다. 충북경자청 투자유치부장에는 윤치호(50) 미국전문엔지니어센터㈜ 이사, 서울세종본부장에는 고행준(56) 도 농정기획팀장이 각각 발탁됐다.

5급 상당의 서울사무소장(개방형5호)에는 박지우(43) 도 국회협력관이 선발됐다.

앞서 도는 지난 1월13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개방형 직위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도는 임용대상자에 대한 신원조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이번주 중 임용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