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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관리단, 수차발전기 분해점검 실시

청정에너지 생산 이상무

  • 웹출고시간2016.03.07 10:22:19
  • 최종수정2016.03.07 10:22:40

대청댐관리단이 수력발전 생산시설인 수차발전기를 분해 정밀점검을 하고 있다.

ⓒ 대청댐관리단
[충북일보=옥천] 대청댐관리단은 청정에너지(수력발전) 생산시설 안정화를 위해 수차발전기 분해점검을 이달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55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댐에 따르면 대청댐 수력발전소의 시설용량은 9만kW로 연간 2억4천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4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분해점검은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생산을 지속하고, 여름철 전력부하관리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수차발전기를 전체적으로 분해·인출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손상된 주요 부품에 대해 교체 또는 보수를 실시한다.

대청댐 관리단 관계자는 "이 기간 수차발전기에 대한 비파괴시험, 고전압 설비 진단을 병행함으로써 설비의 신뢰성 향상 및 안정적인 운영으로 중단 없는 청정에너지 생산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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