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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6+4 산업전략 설정

태양광·신에너지산업, 신교통·항공산업 확대재편
고령친화산업 등 미래유망산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6.03.03 13:13:49
  • 최종수정2016.03.03 13:13:53
[충북일보] 충북도가 6대 신성장산업을 확대재편하고 4대 미래유망산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6대 신성장산업 중 바이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유기농산업, ICT융합산업은 유지하고, 태양광산업을 '태양광·신에너지산업'으로, 항공MRO산업은 '신교통·항공산업'으로 확대재편했다.

미래유망산업은 △고령친화산업 △기후·환경산업 △관광·스포츠산업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등을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6대 신성장산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4대 미래유망산업 특화전략을 수립하는 등 산업정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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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