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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3 11:17:55
  • 최종수정2016.03.03 11:17:5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된 33개 사업 75개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23일 괴산군 산·학 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가가 숙지해야할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과 시범요인 투입에 따른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 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1월11일부터 22일까지 시범사업 홍보를 통해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참여 의지가 강하고 파급 효과가 큰 농가와 단체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시험연구결과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 실증시범사업으로, 새로운 기술과 여러 시범요인이 투입돼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이 괴산군 농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장을 농업인 견학, 현지연찬 등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금년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고품질 쌀 신육성품종 확대 외 33개사업 75개소에 10억9천만원이 투입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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