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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6연패를 노리는 한국 여자 궁사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단체전 준결승에 올랐다.

주현정 윤옥희 박성현이 나선 여자 양궁 팀은 10일 단체전 8강전에서 240점 만점에 231점을 얻으며 217점에 그친 이탈리아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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