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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무극전통시장, 2016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최종 선정

  • 웹출고시간2016.03.02 14:28:33
  • 최종수정2016.03.02 14:28:37
[충북일보=음성] 음성 무극전통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2016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사업비 16억원(국비 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역문화와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쇼핑, 문화체험, 관광 컨텐츠 개발로 전통시장의 자립에 사업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고객쉼터 조성, 공간정비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 △홈페이지 운영, 쿠폰 등 ICT융합사업 △상인교육, 컨설팅, PB상품개발 등 자생력 강화 △관광투어, 체험활동 이벤트 행사 등이며 무극전통시장의 변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 의원은 "무극전통시장은 오랜 기간 동안 지역유통경제의 중심이 되어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군의 다양한 지역문화와 풍부한 관광자원이 전통시장과 연계된다면 방문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경 의원은 "사업 최종 선정은 중소기업청과 충북중소기업청, 그리고 음성군과의 긴밀한 협조 결과로 이루어낸 것이며, 사업추진 기간에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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