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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2 10:53:50
  • 최종수정2016.03.02 10:53:5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 구현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2월15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건축물, 시설 등) 뿐만 아니라 법령, 제도, 관행 등의 점검도 병행하게 된다.

군은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 소관 부서별로 유관기관과 민관합동점검 및 관리주체 자체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의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진단방법의 효율화, 군민참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전국 최고의 안전한 지역'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 등의 관리주체에 의한 자율점검이 우선시 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리주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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