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01 18:03:38
  • 최종수정2016.03.01 18:03:38

천안역 인근 문화산업진흥지구 내 천안시 소유의 (구)명동시티랜드 건물에 올해 안에 대중음악창작소가 건립된다. 사진은 (구)명동시티랜드 건물.

[충북일보] 천안역 인근에 주민들을 위한 '대중음악 창작센터'가 생긴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서 컨소시움 형태로 참여한 충남도와 천안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천안시는 국비 지원액 10억원 등 20억원으로 천안역 인근 문화산업진흥지구 내 천안시 소유의 (구)명동시티랜드 건물에 올해 안에 음악창작소를 건립,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 위탁 운영하게 된다.

'DMZ(Dream Music Zone)'이라고도 불리는 음악창작소는 총면적 1천175㎡에 오픈스페이스 개념의 아카이브홀과 스튜디오,개발·작업실, 교육장, 융복합 공연장 등을 갖추게 된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음악창작소에서는 앞으로 창작활동 및 신인 뮤지션 발굴, 공연활동, 마케팅 등 지역 음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음악산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대중음악산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