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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8 16:34:56
  • 최종수정2016.02.28 16:34:56

지난 26~28일 청주에서 열린 '전국 시도 학생스쿼시브 전지훈련 및 평가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의 스쿼시 꿈나무들이 청주를 찾아 친선경기를 통한 실력점검을 마치고 돌아갔다.

청주 스마트짐 스쿼시센터에서 지난 26~28일 '3회 전국시·도 학생스쿼시부 전지훈련 및 평가전'이 열렸다.

이 평가전은 스쿼시 저변확대와 선수육성, 실력향상을 위해 열리고 있으며, 청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충북스쿼시연맹과 지니어스 스쿼시아카데미가 주최, 전국학생스쿼시 지도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전은 10개시·도, 60여명의 선수들이 모여 한판승부를 벌였다.

이번 평가전은 초·중·고등부로 나누지 않고 학생부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순위를 매기기보다는 선수들의 동계훈련 실력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환 충북스쿼시연맹 전무이사는 "충북 스쿼시 선수들을 위해 매년 전지훈련 및 평가전을 청주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는 충북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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