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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8 16:15:09
  • 최종수정2016.02.28 16:15:09
[충북일보] 충북도청 박상혁(45·행정7급) 주무관이 '도시브랜드 기호유형과 의미 분석에 관한 연구'로 최근 홍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내 지자체 공무원이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박 주무관이 처음이다.

박 주무관은 그는 논문에서 세계 유명 도시브랜드가 내포한 의미의 본질과 각 도시브랜드 이미지에 나타난 특징을 유형별, 의미 체계별로 분석했다.

디자인 개발자 입장에서 도시브랜드를 구성하는 시각 기호의 의미를 해부해 실용적이고 전략적인 도시 이미지 제작 방향을 논리적으로 제시했다.

도 일자리기업과 산업디자인실에 근무하는 박 주무관은 도내 중소기업과 영농법인 등의 CI·BI, 포장재 디자인 등을 개발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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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