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8.08 23:11: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 신혼부부용 소형분양주택(전용면적 59㎡)에 대해 계약자가 원하는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택’을 선보이겠다고 7일 밝혔다.

주공은 같은 평면 내에서도 방이 3개인 3LDK(사진)형과 방이 2개인 2LDK형을 동시에 마련해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과 개조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주공 관계자는 “젊은 신세대의 생활특성을 감안해 가족구성, 생활여건, 직업형태 등에 따라 주택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공은 특히 소형분양주택의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담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면 안방에는 최신 유행을 반영해 파우더와 드레스룸, 샤워부스를 설치한 욕실 등이 들어서고, 거실과 식당은 시각적으로 분리되지 않도록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것이다.

용어설명 3LDK : 방 3개 + 거실(Living) + 식당(Dining) + 부엌(Kitchen)의 구조를 가진 집을 가리키는 약어.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