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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08 22:51: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호날두와 장기계약을 원한다."

퍼거슨 감독이 호날두와 장기계약 가능성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이터통신은 8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67)이 팀의 간판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 포르투갈)와 얽혀있는 모든 문제들이 해결됐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호날두는 포르투갈 현지 언론을 통해 '맨유에 남아 다가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8~2009시즌을 맞겠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의 잔류선언에 대해 "모든 일들이 내가 예상했던 대로 돌아가고 있다. 호날두는 맨유의 선수이며, 이곳에서의 생활이 늘 행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중요한 사실은 호날두를 놓고 레알 마드리드와 얽혀 있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됐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호날두는 지난 7일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며 언젠가는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포르투갈에서 호날두와 좋은 만남을 가졌고, 모든 것을 정상으로 돌려놓았다. 이는 내가 호날두와의 장기계약을 희망적으로 볼 수 있는 이유다"고 확신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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