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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5 16:59:32
  • 최종수정2016.02.25 16:59:32
[충북일보] 재단법인 남강장학회는 25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지역 출신 고등학생 11명과 대학생 7명에게 장학금 4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작고한 김호수 신흥기업 전 회장의 아호인 '남강(南崗)'을 따 1994년 설립된 남강장학회는 그동안 26억7천581만8천793원(신흥기업 주식 포함)을 적립, 학생 821명에게 10억7천776만3천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진천 출신의 김 전 회장은 1974년 신흥기업을 설립, 국내 최초로 잎담배 건조기를 개발·상용화하며 향토기업으로서 충북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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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