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영동군지부, 농산물 판매확대 앞장 결의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 농업인 마케팅 및 교육강화키로

  • 웹출고시간2016.02.25 10:58:29
  • 최종수정2016.02.25 10:58:29

농협영동군지부 직원들이 농산물 판매확대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 후 파이팅 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가 지역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지난 24일 농협군지부회의실에서 2016년 연합사업 확대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은 지역농협 유통담당자와 함께 농산물유통 및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공선출하회 조직관리를 위한 농업인 교육강화 등을 했다.

또 영동군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수도권 농협유통 및 대형마트의 바이어, 경매사를 초청 간담회를 추진키로 했다.

올해 연합판매 사업목표는 전년대비 33%가 성장한 120억원을 판매할 계획이다.

남기용 지부장은 "영동의 우수농산물 판매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