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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4 17:49:20
  • 최종수정2016.02.24 17:49:26

JDC면세점 모습.

제주 중소기업 화장품이 서울 SM면세점에 입점했다.

이번 입점을 추진한 JDC공항면세점 측에 따르면 제주산 화장품 브랜드인 '코스메나뚜르(cosme·natuur)'가 지난달 29일 SM시내면세점 3층에 입점했다.

'코스메나뚜르'는 청정제주를 대표하는 화장품 전문매장으로 제주산 원료를 기반으로 제주도내 친환경 코스메틱 전문브랜드로 구성됐다.

입점브랜드는 제주온, 제주마유, 리코리스, 유앤아이, 더로터스, keep 등 10여개다. 면세점 측은 순차적으로 입점브랜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DC관계자는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명품브랜드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정식 영업을 시작하는 SM면세점은 하나투어가 최대주주로서 중소·중견기업자격으로 면세사업자특허를 취득했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하나투어빌딩 지하 1층~지상 6층에 위치한 서울점에는 약 250여개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이다.

이번 코스메나뚜르 입점을 성사시킨 JDC공항면세점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2월 문을 연 업체다. 제주도내 공항 1곳과 항만 2곳에서 운영 중이며, 수익금은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 프로젝트에 전액 투입된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4천882억2천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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