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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4 17:42:26
  • 최종수정2016.02.24 17:42:31

24일 오후 청주시 흥덕보건소에서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자동제세동기 담당자들을이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받은 뒤 실습하고 있다.

ⓒ 사진제공=청주시 흥덕보건소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4일 보건소에서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자동제세동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의 골든타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했다.

교육은 이송 전 심정지 환자에 대한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마네킹, 교육용 제세동기 등 교육 장비를 활용해 응급구조사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해 수강자가 언제 어디서든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호응이 높았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제세동기 담당 공무원이 인사이동 등으로 작동법을 몰라 응급상황에서 대응이 늦어지지 않도록 자동제세동기관리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심정지 환자의 응급상황에 망설임 없이 대처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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