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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평생학습원,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 서비스

  • 웹출고시간2016.02.24 10:58:48
  • 최종수정2016.02.24 10:58:4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강사 지원사업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 서비스'를 이달 29일부터 시작한다.

이 지원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6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하여 지원해 주는 것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총 3기로 구분하여, 기수 당 40개 강좌씩 모두 120개 강좌를 운영 할 계획이다.

하지만, 1기 접수결과 계획보다 많은 72개의 강좌 신청이 들어와 중복되거나 조건에 맞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61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1기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연필화 △난타 △사물놀이 등의 강좌에 수강신청 인원은 498명이다.

평생학습원은 25일 10시 다목적실에서 이 사업을 진행할 강사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원 730-3601~3605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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