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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K1 team 철인탁구경기' 개최

9일 옥천체육센터에서

  • 웹출고시간2008.08.08 13:13: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K1 team 철인탁구경기'가 옥천군 체육센터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탁구 마니아들이 몰려든다.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300여명으로 일찍 접수 마감이 된 이번 경기는 개인전 180명 단체전 50팀으로 구성되며, 멀리 거제도, 대전, 단양, 충주에서도 신청을 해 K1철인경기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현재 전국 4개 시도군에서 열리는 K1철인탁구경기는 충청권은 장종호(남,42)팀장과 10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되었으며, 2개월에 한번씩 열려 지난 6월 청주 주성대학에 이어 오는 11일 '체육군 옥천'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리게 됐다.

경기방식은 9명이 20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거친 후 4명이 상위 본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특히 K1철인 경기인들은 참가비 1만원 이외에도 스폰을 해 꿈나무 엘리트탁구선수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탁구인에게 지원을 하고 있다.

거제도에서 접수 신청한 김수길(남·33) 씨는 "운동도 하고 어려운 꿈나무 탁구인도 도울 수 있어서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베풀 수 있어서 좋습니다. 멀리서 가는 보람이 있죠"라며 "이번 대회는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건전한 플레이로 좋은 추억 만들고 가겠다"고 말했다.


/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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