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2.23 17:35:10
  • 최종수정2016.02.23 17:35:1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는 세무과를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에 어두운 분위기의 민원창구를 친숙한 공간으로 느껴지도록 기둥과 벽면을 밝은 색으로 바꾸고 편안한 공간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용 의자를 새로 배치했다.

특히 납세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로 지방세를 상담하고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기존에 군청색 민원대보다 5㎝가량 낮은 흰색 민원대로 교체했다.

민원인이 여유롭고 쾌적하게 느낄 수 있도록 불필요한 사무공간은 줄이고 민원인 사용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정수복 세무과장은 "새롭게 단장한 민원실에서 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