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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3 17:34:01
  • 최종수정2016.02.23 17:34:01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와 제리 곽 한국채널 대표 등이 23일 충북도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수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대(對)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신화망(新華網) 한국채널 대표단이 23일 충북을 방문, 간담회를 갖고 수출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설문식 도 정무부지사, 제리 곽 한국채널 대표와 임병운(청주10) 도의원과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 전 위원장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도와 신화망 한국채널은 앞으로 충북 관광 등을 신화망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신화망은 중국 신화통신이 지난 1997년 개통한 온라인 뉴스포털 사이트로, 중국 내 온라인 뉴스포털 1위다. 전 세계 하루 6천만명이 방문하고 스마트폰 접속자 수는 800만 명에 달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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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