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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08 00:0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BBK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수사했던 검사가 최근 청와대에 입성한 사실이 7일 확인됐다.

당시 최재경 특수1부장이 이끌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에서 김경준 전 BBK 대표의 주가조작 및 횡령 사건, 이명박 후보의 연루 의혹을 조사했던 장영섭(42. 사시35회. 연수원25기) 검사가 청와대 행정관에 임명된 것.

현재 민정2비서관실에서 근무 중인 장 검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서울지검 남부지청, 대구지검 김천지청, 광주지검 순천지청, 법무부 검찰2과를 거쳐 2005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지검에서 근무해왔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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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