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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3 15:27:25
  • 최종수정2016.02.23 15:27:29

이시종 충북지사와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이영문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가 23일 충북도청에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충동적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이영문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는 23일 도청에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도내 11개 시·군의 13개 마을 505가구에 보급된다.

도와 한국자살예방협회는 농약안전보관함 설치농가에 사후관리 및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억2천만원 상당의 농약안전보관함과 폐농약수거함을 제작, 농가에 보급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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