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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오전 11시 브리핑룸에서 서원보건소 신축부지관련 기자회견 주재,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오전 11시 강원도 삼척시의회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의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방문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94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10분 옥천 명가에서 열리는 고엽제전우회 정기총회 참석.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농업발전위원회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1시 노근리평화공원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0차 노근리사건 희생자 유족회 정기총회 참석.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영동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주재. 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3도3군 관광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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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