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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퇴직전문 인력 사회활동 지원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16.02.21 16:36:38
  • 최종수정2016.02.21 16:36:38
[충북일보]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협의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도로부터 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아 퇴직전문 인력들의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3년 이상의 전문경력 또는 자격증을 소유한 만 50세 이상 전문 인력들이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에서 자신의 지식 및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회는 상시적으로 참여자 330명, 참여기관 200여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식비 등의 실비가 지급되며 월 120시간, 연간 최대 480시간 까지 활동이 가능하다.

참여기관에게는 필요한 분야에 맞는 전문 인력을 배치 받아 기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

심의보 협의회장 "퇴직전문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충북도내 사회활동 및 일자리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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