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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9 16:34:23
  • 최종수정2016.02.19 16:34:2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급자 보호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17일 '증평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홍성열)'를 열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안건 4건 및 긴급지원 안건 16건 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실질적인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4가구 5명이 수급자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원안가결 했으며, 위기상황에 처하여 생계유지가 곤란한 긴급지원 대상 16가구에 대한 선지원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해 지원적정 16건도 원안 가결됐다.

한편 증평군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위원장 포함 11명으로 구성되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을 재구성해 위촉위원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부위원장으로 증평군 이장연합회 연풍희 회장이 선출됐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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