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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8 09:58:21
  • 최종수정2016.02.18 09:58:21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보은군 속리산레이크힐스 관광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지방세직무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교육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찾아가는 지방세 직무교육'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보은군 속리산 레이크힐스 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직무교육은 충청강원권(충북, 충남, 대전, 세종, 강원도) 지방세 담당 공무원 1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운영역량 강화 및 일관성 있는 세정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올해 시행되는 지방세 3법의 주요 개정사항, 입법취지, 적용요령 및 최신 유권해석 및 판례 등 실무 중심의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세무공무원은 "대표적인 전통산사 법주사와 한국팔경 중 하나인 속리산 자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한 교육이였다"며 "실무자들과의 상호 소통으로 정부의 정책방향과 지자체 현장경험을 공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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