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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8 09:30:02
  • 최종수정2016.02.18 09:30:0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2015년도 정부 3.0 추진실적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교부 받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정부3.0 홍보 및 교육실적 △우수사례 벤치마킹·확산 실적 △국민맞춤서비스 추진 △국민 참여 및 소통실적 △일하는 방식 개선실적 △정보공개 성과 등 4개 항목 9개 개별지표에 대해서 실시 됐다.

군은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지향을 위해 2015년 선도과제, 수혜자 맞춤형서비스과제 121건을 발굴했으며, 증평3.0 추진단 운영과 현안업무 및 군정주요시책을 논의하는 커피3.0 타임제를 운영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긴급복지 337콜센터 운영 △전국최초로 SNS 위기관리대응 네트워크를 운영해 위기가정 지원 및 자살 등 위기관리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 로 대응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증평 3.0 부서 간 협업행정 협약제'란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 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정부 3.0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 3.0 가치를 군정 운영에 적극 적용해 군민중심, 현장중심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군민행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관표창 수상식은 5월에 가질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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