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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4 14:45:26
  • 최종수정2016.02.14 14:45:26

청주시 성안동 산악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괴산 도명산에 올라 시산제를 연 뒤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성안동 산악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괴산 도명산(643m)에 올라 시산제를 열었다.

시산제는 매년 새해가 시작될 무렵에 산악인들이 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신에게 지내는 제사로, 산악회 회원들은 성안동 발전과 주민의 무사 안녕도 기원했다.

성안동 산악회는 지난 2009년 4월 청주시 읍·면·동 가운데 처음으로 발족한 산악회로, 8년째 활동하고 있다.

송영도 산악회장은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시산제를 무사히 마치고 음복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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