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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4 14:23:29
  • 최종수정2016.02.14 14:23:29
[충북일보=보은] 정효진 보은 부군수가 지난 12일 열린 이임식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해 1월 취임한 정 부군수는 1년1개월 동안 보은군 발전을 위한 현장 행정을 몸으로 보여줬다.

그는 이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정 부군수는 "열정적인 보은군 공무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인정 넘치는 군민이 있기에 보은군이 대한민국의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보은군 글로벌 인재육성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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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