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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4 14:53:37
  • 최종수정2016.02.14 14:53:37

정상혁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이 그동안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재)보은군민장학회는 지난 12일 2015년 장학금 기탁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감사패는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장기 후원자 7명과 지난해 장학금 기탁자 40명 등 총 47명에게 전달됐다.

장기 후원자 7명은 길게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1천692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40명의 기탁자는 지난 해 총 1억6천269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의 소중한 장학금은 성적 우수 학생, 글로벌 인재를 비롯하여 복지 장학생 및 다문화 가정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특히 지난 한해 관내기업체는 물론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마을 이장, 상인, 주민 등 각계각층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이 끊이지 않았다.

정상혁 이사장은 감사패를 수여하며 "많은 분의 후원이 보은군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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