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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유아교육 협력네크워크' 사업

76개 거점유치원 선정

  • 웹출고시간2016.02.12 09:13:31
  • 최종수정2016.02.12 09:13:3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유아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사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76개 거점유치원을 선정해 5~6개 유치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사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거점유치원을 중심으로 5~6개의 유치원은 다양한 프로그램 공유와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 참여정도와 비용 절감효과, 지역사회와의 연결 지원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거점유치원 10곳에는 각각 사업비 500만원을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와 비용 절감을 통해 유아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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