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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06 18:37: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의 원유 재고분 증가 소식이 미국 내 원유 수요 감소 전망을 확산시키면서 국제 유가가 6일(현지시간) 배럴당 118달러 아래로 떨어져 3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한때 배럴당 17.11달러까지 떨어졌던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이날 오후 12시41분(한국시간 7일 새벽 1시41분) 현재 배럴당 1.69달러 떨어진 117.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초 이후 최저이며 지난달 11일 배럴당 147.27달러의 사상 최고가에 비하면 30달러나 떨어진 것이다.

런던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03달러 떨어져 116.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 에너지정보국(EIA)은 8월1일까지의 한 주 간 미 원유 재고분은 17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원유 재고분이 약 30만 배럴 정도 늘어날 것이란 당초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그러나 휘발유 재고분은 440만 배럴이나 크게 감소했다.

시카고 옵션스익스프레스의 롭 커자트코프스키 분석가는 배럴당 117달러가 새로운 저지선으로 떠올랐다면서 117달러마저 무너진다면 유가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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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