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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06 22:0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여자역도의 간판 장미란(25,고양시청)이 당초 일정을 하루 앞당겨 7일 베이징에 도착한다.

역도 대표팀 관계자는 "16일 경기에 나서는 장미란이 8일전에 금지 약물 반응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역도 종목 규정에 따라 오는 8일 중국에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하루 앞당겨 7일 오후 김도히 대표팀 코치와 베이징에 도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미란의 조기 출국은 그녀를 취재하려는 국내외 기자들이 공항에 대거 몰릴 것을 우려해 입국 일자를 하루 일찍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무솽솽(24.중국)의 불참으로 금메달이 유력한 장미란은 베이징항공항천대학 트레이닝 센터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장미란은 현지적응 훈련을 하면서 대회 직전에는 한국에서 공수한 음식, 개인 선호식품, 간식으로 몸무게 조절에도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장미란은 무솽솽이 출전하지 않을 경우 지난해 국제역도연맹(IWF) 세계랭킹 3위인 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보다 공식 대회 합계 기록에서 무려 26kg이나 앞서 사실상 금메달이 확정적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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