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도서관, 문화교실·독서회 수강생 모집

성인대상 16개, 유아·초등생 22개 강좌 641명

  • 웹출고시간2016.02.10 13:06:54
  • 최종수정2016.02.10 13:07:04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은 올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독서회 수강생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송도서관과 서원, 흥덕, 신율봉, 옥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대상 문화교실 16개 강좌와 유아·초등생 대상 독서회 22개 강좌로 641명을 모집한다.

청주오송도서관은 문화교실 2개반(독서와 글쓰기, 부모영어동요놀이) 30명과 초등생 대상 독서회 2개반(역사야 놀자, 초등생활과학) 30명을 모집한다.

서원도서관은 자녀를 위한 역사논술지도 등 문화교실 5개반 95명과 창의독서아트등 유아·초등생 대상 독서회 6개반 90명을, 흥덕도서관은 초등교과연계 독서지도 등 문화교실 5개반 95명과 책꾸러기 독서회 등 유아·초등생 대상 독서회 6개반 84명을 각각 모집한다.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독서상담 등 문화교실 4개반 70명과 동화 상상 등 유아·초등대상 독서회 3개반 60명을, 옥산도서관은 문화교실 1개반(성인독서회) 12명과 영어스토리텔링 등 유아·초등생 대상 독서회 5개반 90명을 각각 모집한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u.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 수강료는 교재비를 제외하고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청주오송도서관(043-201-4173) △서원도서관(043-201-4190) △흥덕도서관(043-201-4203) △신율봉도서관(043-201-4223) △옥산도서관(043-201-417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