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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노풍(老風)

우리가 친구들을 돕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8.06 18:44: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가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노인요양보호사제도에 젊은 세대는 물론 노인들도 대거 자격을 취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들의 파워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부터 노인요양보호사양성제도를 시행하고 이에 필요한 교육을 요양보호사교육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7월부터 요양보호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지난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충북도내에서도 청주 19개소, 충주 5개소 등 총 38개소의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노인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15일까지 총 3천464명이 노인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 이중 노인들이 4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는 65~74세까지의 경우가 남자 7명, 여자 34명 등 41명이며 75세 이상의 노인은 남자만 2명인 것으로 나타나 노인들의 사회에서도 우먼파워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 김규철기자 qc258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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