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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4 09:48:48
  • 최종수정2016.02.04 09:48:4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군민 안전의식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4일 보은읍 재래시장 및 읍내 일원에서 충청북도와 보은군 합동으로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청북도와 보은군 공무원을 비롯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보은군 협의회, 보은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의용소방대 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8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홍보를 비롯해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점검했다.

주민홍보 가두캠페인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4천부도 배부했다.

특히 군은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읍·면을 순회하며 2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 각종 안전사고 유형별 사례위주 교육, 농기계 안전관리 요령 등의 보은소방서 교육을 마련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 안전신문고, 민간단체, 안전모니터요원, 마을이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사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통해 생활 속의 위험요인 및 안전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시정보수, 보강 조치하겠다"며 "안전사고 없는 보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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